안녕하세요 남사친이 가끔 복도에서 제 양쪽볼을 '' 이렇게 되게 잡고 살짝 웃고 가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절 좋아하진 않을 것 같은데.. 친구들은 썸 이냐고 물어보거든요..! 막 막 헤드락 걸고 이런 사이의 남사친은 아닌데 잉 왜그래 하면 그냥 말랑하다고만 하구.. 모태솔로에 눈치도 좀 없어서 처음에는 그냥 아..말랑한걸 좋아하나??????? 했는데 몇번 계속 되니까 뭔가 혼자 의미부여하고...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직접 물어볼 용기가 안나서.. 그러는 이유가 알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

님 귀엽나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