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 [익명]

지샥 GBD-H2000 시계는 최악을 가정하면 수명이 몇년이죠?

GBD-H2000은 터프 솔라와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1. 배터리 수명 (가장 현실적인 한계)

지샥의 충전식 배터리는 보통 7~10년 정도가 지나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GPS와 심박수 측정 기능을 매일 장시간 사용하면서 방전과 완충을 계속 반복할 경우, 약 5~7년 정도면 배터리 유지력이 체감될 정도로 짧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만 교체하면 시계 자체는 훨씬 오래 쓸 수 있습니다.

2. 베젤과 밴드의 부식 (외관상의 수명)

이 모델은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합니다. 환경에는 좋지만, 일반 우레탄보다 화학적 변화에 예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땀, 바닷물, 선크림, 향수 등에 노출된 상태로 세척 없이 방치하거나, 직사광선이 강한 곳에 계속 두면 3~5년 안에 가수분해 현상이 일어나 밴드가 끈적거리거나 끊어질 수 있습니다.

3. 디스플레이 및 방수 실링

  • LCD: 일반적 액정보다 수명이 길지만, 극한의 고온에 계속 노출되면 액정이 번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방수 고무링(개스킷): 관리를 전혀 안 할 경우 2~3년마다 경화되어 방수 성능이 떨어집니다. 침수가 발생하면 메인보드가 사망하여 시계의 수명이 즉시 끝납니다.

4. 진짜 최악이라면?

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배터리 혹사 + 오염물질 방치 + 극한 환경 노출을 가정하면 약 5년 정도가 시계로서의 제 기능을 상실하는 시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샥은 부품 교체가 용이한 편이라, 주기적으로 물세척을 해주고 배터리/밴드만 제때 갈아준다면 15년 이상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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