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0 [익명]

온라인상 사람 처음 만나는데, 작년 1월부터 꾸준히 연락해오던 사람과 이번주에 만나기로했습니다. 아직 만나보진않았지만 취미가

작년 1월부터 꾸준히 연락해오던 사람과 이번주에 만나기로했습니다. 아직 만나보진않았지만 취미가 같아서 게임친구로 지내다 매일 있다보니 서로가 일상이 되어버려 군대가기전 가고난 후에도 서로 편지나 선물도 많이 해주고 의지를 많이했습니다. 가족들도 얘 존재를 알아요.작년 6월에 해병대 갔다가 이번 첫휴가 나와서 만나자길래 알겠다 했는데 너무 걱정인 게 있습니다.그 친구가 예전에 뚱녀가 너무 싫다고 몇 번 그런 적이 있는데 제가 뚱뚱하거든요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에 제 전신이 나오는 게 있긴 한데 제가 몸무게에 비해 -15키로로 보는 사람도 있고 오버핏으로 입고있어서 티가 안 났는지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인데 뭐가 중요하겠냐 걱정하지말라 했는데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ㅠㅠ그냥 뚱뚱한 게 아니고 161에 80입니다여러분들이라면 어떨 거 같나요?? 얘는 많아봤자 68로 아는 거 같아요 하빼면되죠 이런 말X

어차피 지금 관계는 단순히 겉모습때문에 유지되는 관계처럼 보이진 않는데요,

만나서 실망하면 어쩔 수 없는거죠 뭐. 뭐 서로 속이고 챗한다거나 어플로 일회성 만남 한번 자려고 만나고 이런것도 아니고 상대가 개 쓰레기라 보자마자 뚱뚱하네 꺼져 돼지야 막 이럴 분위기도 아닐거고,

지금 만나서 불같은 사랑하고 그런 느낌도 아니잖아요. 몸매보고 식어버리고 이럴 관계처럼은 안보이는데.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친구로 남을 수도 있는거고.

걱정하지 마세요. 실제 몸무게가 몇인지 만나서 체중계 올라갈 것도 아니고,

코디 이쁘게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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